62, 빚은 술 다 먹으니
빚은 술 다 먹으니 먼 데서 벗이 왔다.
술집은 제언마는 헌 옷에 얼마 주리
아이야 속이지 말고 주는 대로 받아라.
* 작자= 미상
* 출전= 진청(珍靑)
* 주제=가난한 선비 옷 팔아 벗 대접하는 우정.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 두어도 다 썩는 간장 (0) | 2025.03.04 |
---|---|
61, 동창에 돋았던 달이 (0) | 2025.03.02 |
60, 닻 뜨자 배 떠나가니 (0) | 2025.03.01 |
59. 닭의 소리 길어지고 (0) | 2025.02.28 |
58, 강호에 봄이 드니 (0) | 2025.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