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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61, 동창에 돋았던 달이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2. 02:38

61, 동창에 돋았던 달이

 

동창에 돋았던 달이 서창으로 도지도록

못 오실 임 못 오신들 잠 어이 가져간고

잠조차 가져간 임이니 생각 무삼 하리오.

 

 

* 작자= 미상

 

* 출전= 육청(六靑)

 

* 주제=이별을 아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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