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강호에 봄이 드니
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흥이 절로 난다.
탁료계변에 금린어 안주 삼고
이 몸이 한가 하옴도 역군은이샷다.
* 탁료계변(濁醪溪邊)-막걸리 마시는 냇가.
*금린어(錦麟魚)-쏘가리. 고운 물고기
* 작자= 맹사성(孟思誠, 1360-1438)
세종 때의 대신, 효성이 뛰어나고 청렴한 관리임
* 출전=진청
*주제= 강호의 생활을 임금님의 은혜라 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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