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강호에 봄이 드니
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흥이 절로 난다.
탁료계변에 금린어 안주 삼고
이 몸이 한가 하옴도 역군은이샷다.
* 탁료계변(濁醪溪邊)-막걸리 마시는 냇가.
*금린어(錦麟魚)-쏘가리. 고운 물고기
* 작자= 맹사성(孟思誠, 1360-1438)
세종 때의 대신, 효성이 뛰어나고 청렴한 관리임
* 출전=진청
*주제= 강호의 생활을 임금님의 은혜라 노래함.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7, 달이야 임 본다 하니 (0) | 2025.02.26 |
---|---|
56, 임의 얼굴 그려 (0) | 2025.02.25 |
55, 임이 해오시매 (0) | 2025.02.24 |
54, 임이 가오시며 (0) | 2025.02.23 |
53, 내 정은 청산이요. (0)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