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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55, 임이 해오시매

간천(澗泉) naganchun 2025. 2. 24. 02:51

55, 임이 해오시매

 

임이 해오시매 나는 전혀 믿었더니

날 사랑하던 정을 뉘 손데 옮기신고

처음에 미시던 것이면 이토록 서러우랴.

 

* 작자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조선조 선조-숙종 때의 정치가.

 

* 출전=진청

 

* 주제=임 그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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