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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59. 닭의 소리 길어지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5. 2. 28. 02:55

59. 닭의 소리 길어지고

 

닭의 소리 길어지고 봄이 장차 저물어라.

바람은 품에 들고 버들 빛이 새로워라.

임 향한 상사일념을 못내 슬퍼하노라.

 

 

* 작자= 미상.

 

* 출전 =육청(六靑)

 

* 주제= 봄이 다해가는데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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