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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대장균을 이용하여 무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구(4/4)

간천(澗泉) naganchun 2024. 12. 5. 03:03

대장균을 이용하여 무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구(4/4)

==뉴타입 개발로 플라스틱의 미래가 바뀐다.==

 

 

4, 앞으로의 전망은?

헬름스 씨와 스코운 씨는 같은 연구소 소속의 제이 키슬링 씨와 함께 Cyklos Materials라는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기술을 상업화하여, 화석 연료에서 유래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름스 씨는 내년 중으로 PDK 플라스틱 제품의 샘플 제공을 시작하고, 3년 후에는 신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연구팀에 대한 관심은, 자사 제품에 PDK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기업의 제품 디자이너들로부터 모이고 있다. 또한 현재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화학 기업들 역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노리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새로운 플라스틱 제조 기술을 세상에 선보일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기존 플라스틱의 재사용과 재활용 기술 발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헬름스 씨는 올해 4월 초 다양한 자기공명영상법(MRI)을 사용해 분해 중인 플라스틱을 시각화하는 연구 논문을 공동 집필했다.

연구에 대해 헬름스 씨는

<재활용 과정 자체를 검증하여, 어떻게 소재를 제조하면 재활용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지 밝혀냈다.>고 말해주었다.

 

5, 연구팀 소개

헬름스 씨, 스코운 씨, 키슬링 씨가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이 연구는 에너지부 산하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세 기관인 분자 파운드리, Joint BioEnergy Institute(JBEI), Advanced Light Source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Kenji P. Miyajima宮島 謙二, 기상작가.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3a9b27b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