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을 이용하여 무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구(3/4)

대장균을 이용하여 무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만드는 연구(3/4)

==뉴타입 개발로 플라스틱의 미래가 바뀐다.==

 

 

 

3, 수상 이유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99%는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것이다. 서로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은 함께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분리가 필요하다.

또한,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최신 보고서에서 지적된 것처럼, 동일한 종류의 플라스틱이라도 색상이나 포함된 첨가물이 다르면 함께 재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활용하는 것보다 새로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한 상황이다.

 

그리고 재활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간은 매년 약 4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DP)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된 70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중 재활용된 것은 10% 이하라고 한다.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이미 사회와 생활의 모든 곳에 만연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이때 <영원히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 등장하여 널리 보급된다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