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위, 헤로도토스(BC480년-BC420년경)
헤로도토스(고대희랍어 ; Ἡρόδοτος, Hēródotos、라텐어 ; Herodotus、(BC480년-BC420년경)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이다.
역사라는 개념의 성립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남긴 데서 역사학 및 사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의 한 사람으로 서양사에서는 <역사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가 지은 『역사(歴史)』는 완본으로 현존하고 있는 고전고대의 역사서 중에서는 최고의 것이고 그리스만이 아니라 바빌로니아, 이집트, 아나토리아, 크리미아, 패르시아 등의 고대사 연구에서 기본사료의 하나이다.
생몰연대는 불상이지만 생년은 대개 BC490년부터 BC480년 사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BC484년 설이 종종 채용되는데 명확한 근거를 가진 것은 아니다. 몰년은 BC430년 이후라는 것은 명백하지만 이것도 정확하게는 불명이다. 그래서 대개 BC490년-BC480년 사이에 태어나서 BC430년에서 420년 사이에 60세 전후로 사망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위키페디아)
영어로 역사를 <history>라 한다. 이 <history>의 어원은 헤로도토스자 지은 <히스토리아(historiai)>라는 저서이다.
그래서 헤로도토스는 <역사의 아버지>라 불리고 서양문화권에서의 역사서에는 헤로도토스의 영향이 없는 책은 없다고 할 정도로 후세에 끼친 영향은 크다.
동양사는 사마천, 서양사는 헤로도토스가 없었다면 성립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그러한 존재가 없었던 중앙아시아의 역사 등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불명한 것이 많다.
<우자는 경험애서 배우고, 현자는 역사에서 배운다,>라는 독일제국의 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은 이 두 사람이 없었다면 배워야 할 역사란 존재하지 않았을는지 모른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18151040j: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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