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꾼 숨은 과학자들, 2

세계를 바꾼 숨은 과학자들, 2

2, 안톤 판 레이우엔훅 (Antonie van Leeuwenhoek) (1632-1723)(네덜란드)

 

<미생물의 아버지>

안토니 판 레이우엔훅은 네덜란드 델프트 출신의 무역업자이자 과학자이다. 미생물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현미경의 발달과 미생물학의 정립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는 스스로 렌즈를 갈아 만든 현미경으로 단세포 생물을 관찰하였다.
안톤 판 레이우엔훅은 네덜란드 과학자로서 매우 고성능의 현미경을 자작하여 미크로 세계에는 미생물이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레이우엔훅은 어려서 숙부에 의해 자랐고 초등교육을 받은 후 16세부터 일을 하였다. 텍스타인(textile/직물)판매, 와인무역, 토지측량 등에 종사하고 매우 부유해졌다.
원래 재주가 있어서 40세부터 현미경을 자작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호기심이 왕성하여 신변의 모든 것을 현미경으로 보고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이 발견될까 하여 탐색하였다. 그래서 그 발견을 리포트로 정리하였다.
그는 고등교육을 받지 않아서 언어도 일상 네덜란드어밖에 하지 못하였다. 어떤 일인지 연구의 질이 매우 높고 연구 성과로서 영국의 왕립협회에 보낸 편지는 영어로 번역되어 레이우엔훅은 네덜란드 시정의 연구자로서 유명해졌다.
최초의 큰 발견은 41세 때, 단세포생물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다. 다음으로 1674년에 적혈구의 정확한 크기를 측정하고, 1676년에는 수중 박테리아를 발견하였다. 1677년에는 정자를 발견하고 정자가 난자에 들어가는 것으로 수정한다는 것을 밝혔다. 다시 1678년에 림프관을 발견하였다.
레우엔훅의 발견은 한 결 같이 그가 늘 손에 가지고 있던 현미경의 성능에 의한 것이 크고 그는 아무에게도 이 현미경 제작법을 가르치지 않았으므로 그 기술은 1723년에 그의 죽음과 함께 묻히고 말았다.
출처=reki.hatenablog.com>entry>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