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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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안다.
어찌 아는 이 없다고 하겠는가.
天知, 地知, 我知, 子知, 何謂無知.(十八史略, 後漢, 楊震)
천지, 지지, 아지, 여지, 하위무지. (십팔사략, 후한, 양진)
왕밀(王密)이 자기를 추천해준 상사인 양진(楊震)에게 금 10근의 뇌물을 바치며 <밤이 깊어서 아는 사람이 없으니 받아주십시오.>하고 말하자 양진이 한 말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가.>하고 말하여 이를 거절하였다한다.
뇌물에 흔들리지 않는 청백리의 본이라 하겠다. 이를 사지(四知)라 한다.
세상엔 비밀이 없다. 언젠가 드러날 비밀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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