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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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때를 알리는 것은 집안이 망할 징조이다.
牝鷄之晨, 惟家之索.(書經, 周書, 牧誓)
빈계지신, 유가지색.(서경, 주서, 목서)
집안에서 아내가 남편을 업신여기고 나서는 것은 집안의 파멸의 원인이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은 주나라 무왕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 실은 그 당시에 퍼졌었던 속담을 말하는 것이다.
곧 <속담에 말하기를 암탉이 새벽을 알리는 일이 없는데 암탉이 새벽을 알리면 집안이 망할 징조이다.>는 식으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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