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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38.늑대와 사자

간천(澗泉) naganchun 2012. 9. 2. 05:35

 

238.늑대와 사자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늑대와 사자

저녁 해가 질 무렵 산기슭을 배회하던 늑대는 매우 길고 커진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는 크다. 1에이커 가까이 된다. 사자 같은 것 무서울 것 없다.

나야말로 백수의 왕으로서 인정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늑대가 이렇게 오만한 생각에 빠져 있노라니 사자가 늑대에게 덤벼들었다.

늑대는 이렇게 소리쳤으나 일은 끝난 후였다.

“아아. 비참하다. 자만으로 몸을 망치다니--.”

 

https://www.youtube.com/watch?v=6yRfJ_-49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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