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그램의 정의, 120년 만에 고치게 된다.
질량의 단위 <킬로그램>의 국제적 정의를 120년 만에 고치게 된다.
프랑스에서 개최 중인 국제도량형총회가 21일 정의를 고치는 방침을 채택한 것으로 금후 최첨단연구를 바탕으로 4~8년 걸려서 새로운 정의를 정한다.
현재 1킬로그램은 프랑스의 국제기관. 국제도량형국에 보관된 백금과 이리디움(iridium) 의 합금으로 된 원주형의 분동(分銅)< 킬로그램원기>가 기준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반복해서 행해진 세정(洗淨)이나 먼지의 부착으로 질량이 미묘하게 변화했다고 한다.
그런 때문에 정의를 고칠 필요성이 지적되었었다. 금후는 질량의 단위를 원자의 수, 에너지의 양 등 보편적인 형태로 정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분동을 제작한다.
새로운 정의에 따라 미소한 분동의 제작도 가능하게 된다. 나노테크노로지 등의 산업에도 살리게 된다.
(2011년 10월 22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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