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로 <신경의 근원>제작, 척수손상 치료도
여러 가지의 세포로 변화할 수 있는 인간의 iPS세포(신형만능세포)를 써서 척수가 손상된 마우스를 치료하는 데에 게이오대학(慶應大學) 오카노히데유키(岡野榮之) 교수 등이 성공하였다.
치료효과는 약 4개월 후에도 지탱되고 암화도 보이지 않았다. 미국 과학아카데미 기요(전자판)에 근래 게재된다.
연구팀은 야마나카신야(山中伸彌) 교토대학 교수 등이 인간의 피부로 만든 iPS세포를 배양하여 신경의 근원이 되는 <줄기세포>로 변화시켰다. 면역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전자조작된 마우스를 제작하여 척수가 손상된 9일 후에 신경줄기세포를 이식하였다.
이 세포를 이식하지 않은 마우스는 충분히 회복하지 않았으나 이식한 18마리의 마우스는 초속 8센티 정도로 계속하여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순조롭게 회복하였다. 이식한 신경줄기세포는 통상의 신경세포로 변화하여 마우스의 조직과 연결되었다. 암화는 모이지 않아 안전성도 확인되었다.(2011년 9월 27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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