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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4

토성은 너무 가벼워서 물에 뜬다?

토성은 너무 가벼워서 물에 뜬다? 토성은 목성 다음으로 태양계 중에서 둘째 번 크기의 혹성이다. 직경은 지구의 약 9배. 체적은 755배나 된다. 단지 토성의 대부분은 수소나 헬륨 등의 가벼운 원소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밀도는 태양계의 혹성 중에서도 가장 낮다. 토성의 평균 밀도는 물의 0.7배이다. 곧 혹시 토성을 띄울 수 있을 정도의 풀이 있다면 토성은 둥둥 물에 뜬다. 토성 최대의 특징인 것은 거대한 고리이다. 최초에 발견한 것은 갈리레오 갈리레이인데 그는 고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모양이 분명해진 것은 1655년이었다. 네덜란드의 찬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an Huygens, 1629-1695)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토성의 고리는 얼른 보면 하나로 보이지만 실..

환경. 우주 2022.06.10

어째서 지구 등 천체는 <구형>인가?

어째서 지구 등 천체는 인가? 어째서 지구는 물론 태양이나 달 등 천체는 을 하고 있을까. 그에 대해서 소혹성탐사기 가 착륙한 것으로 알려진 는 풋콩처럼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만이 아니라 화성이나 토성의 위성에도 구형이 아닌 것이 많이 있는데 이들 천체에 공통하고 있는 것은 는 것이다. 원래 천체는 우주공간에 있는 가스나 먼지 등의 물질이 모여져서 만들어졌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래서 물질은 모이면 중력을 가지고 그 중심을 향하여 잡아당기려는 힘도 차차 커진다. 작은 천체의 경우 물질 자체의 강도보다 그 중력이 작아서 원래의 모양을 이어서 지탱한다. 그런데 물질이 어느 정도의 크기가 지나면 그 상태에 변화가 일어난다. 물질의 중심을 향하여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가 물질자체의 강도를 웃돌게 되면 표..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태양계 중에서 고리를 가진 혹성으로 유명한 것이 토성이다. 그 아름다움으로 이라고도 한다. 옛날의 지구와 닮았다는 것으로 현재에도 한 둘 탐사기가 토성 본체나 고리, 위성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지구의 생명 탄생의 힌트가 토성에 감추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1,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토성이란 목성형 혹성이라 불리는 가스혹성이다.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혹성으로 지구의 9배나 된다. 태양을 1m의 공이라고 하면 토성은 야구공만큼의 크기이다. 질량은 지구의 95배나 있지만 속에는 가스라서 물보다도 가벼우므로 수영장이 있다면 둥둥 떠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위의 대기가 매우 얇아서 중심부는 암석이나 물의 핵으로 되어 있다. 2, 토성의 대기 토성의 대기는 수소 96%, 헬륨 ..

지구 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지구 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 기체인 산소, 액체인 물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은 생명거주가능영역((Habitable zone、HZ)이라 불리고 태양계 중에는 금성의 외측에서 화성의 내측까지가 그 조건에 해당한다. 그 중에서도 화성에는 19세기말 고 해서 화성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었다. 1976년의 화성 탐사기 에 의한 조사에서는 미생물의 존재마저 확인되지 않았는데 화성에서 내려왔다고 생각되는 운석에서는 박테리아의 화석에 매우 닮은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서도 극지방에 다량의 얼음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일찍이 원시적인 생명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하고 생각되고 있다. 또 예를 들면 해비타블 존(Habitab..

환경. 우주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