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4) 이족보행의 진화도 뇌의 용적 증대도 알 수 있다. 초원으로 진출하는 데 대한 2개의 대처법 직립이족보행을 발달시켜서 초원으로 진출하자 굳고 건조한 식물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약 250만 년 전이 되자 아프리카 전체가 서서히 건조하여 초원에서 사는 것은 다시 더 엄중해졌다. 그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원인들은 그들의 전통적 방법인 저작기관의 발달에 적응하려고 하였다. 약 400만 년 전에 라미다스원인에서 진화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아파렌원인)는 송곳니가 초기 원인인 라미다스원인 보다 다시 작아져서 벌써 공격이 아니라 위협도구로서도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초원의 굳은 건조한 식물을 씹어 부수기 위해서 소구치와 대구치는 터지고 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