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0) 7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0)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임금은 임금의 이름에 걸맞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대로 아비는 아비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그 이름과 직분에 맞도록 행동해야 한다. (제나라 경공(景公)이 정치의 근본 원칙에 대하여 묻자 공자가 대답한 말이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論語, 顔淵) 군군, 신신, 부부, 자자.(논어, 안연) 오늘의 명언 2023.07.19
1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8) 1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8) 효도는 덕의 근본이고. 교육의 근원이다. 孝德之本也,敎之所有生也. (孝經, 開宗明義) 효덕지본야, 교지소유생야.(효경, 개종명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자연이 발하는 것으로 모든 도덕의 근본이다. 동시에 교육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08
10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자식을 키우면서 가르치지 않음은 아버지의 과실이다. 養子不教父之過. (古文真寶, 司馬光, 勤學文) 양자불교부지과. (고문진보, 사마광, 권학문) 자식은 부모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더 자상하게 자녀의 성장을 돕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못한 경향이 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자녀의 먼 장래를 내다보고 크고 넓고 길게 진로를 열어주는 데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 -한(漢)나라 때부터 송(宋)나라 때까지의 고시(古詩)나 문사(文辭)를 수록한 책으로 송나라이거나 원나라 초에 성립된 듯하다. 황견(黄堅)의 편찬한 것이라고 하나 구체적인 성립과정은 모른다. 전집(前集)에 시, 후집(後集)에 문장을 수록했다. 각 시대의 여러 가지의 문체의 고시나 명문을 수록하여.. 오늘의 명언 2021.10.04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 : 지금 시대 스마트 효도법 (1)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교체해 드리기 에헴!! 한마디 거들기 : 한국갤럽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100%이고, 이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5%를 차지한다고 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5184만9861명.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02만6915명이었다. 우리 부모님들은 제4차산업혁명이니 인공지능이니 스마트시대니 하는 새로운 조류에 혼란스러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나 기기 사용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이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젊은이들이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을 배려해 드리자. 어버이 살아실제 : 지금시대 효도법/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길 다하여라:지금시대 효도법 2021.03.31
아버지 철학자 아버지 철학자 지난 해 준비해 오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아버지는 지난 해 두 권의 책 원고를 준비하고 다듬고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에게 감수를 받고 출판사를 알아보고 원고를 보내고 수정을 거듭하고 의견 조율을 하는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이윽고 올 해 초에 책은 세상에 나.. 단상/월요단상 2019.02.10
할머니 어머니 고모 숙모 이모 언니 올케 조카 손자 나 ➀ 할머니 어머니 고모 숙모 이모 언니 올케 조카 손자 나 ➀ 며칠 전 대전에 사시는 고모님을 방문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더 연로하신 누님’을 문안하기 위한 길에 동행한 것이다. ‘내유외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여성, 우리 고모. 이제는 너무 쇠약해진 탓에 눈도 거의 안 보이.. 단상/월요단상 2018.04.22
아버지 얼굴 그리기 아버지 얼굴 그리기 요새 스케치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이것저것 그려 본다. 유치원 아이처럼 작은 스케치북에 끄적거린다. 산책로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실물 사진을 꺼내 보면서, 나무도 그려보고 오리도 그려보고 까치도 그려본다. 지난 번 찍어 두었던 아버지 사진 꺼내서 아버지 얼굴.. 단상/월요단상 2018.04.08
183.노새 183.노새 노새는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옥수수를 많이 주었으므로 들뜨고 득의연하여 뛰면서 혼자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우수한 경주마였음이 틀림없다. 나는 그 빠르기를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거야.” 이튿날 노새는 먼 거리를 달리게 하였다. 나른해지자 절망적으로 소리 질렀다. “나의 생각은 틀렸다. 나의 아버지는 당나귀였던 것이다.” * 노새는 암말과 수탕나귀의 교잡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HY9K9v8RHY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