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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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51)

2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51) 거북이 등에 털이 나고 토끼 머리에 뿔이 나니 장차 전쟁이 일어날 징조이다. 大龜生毛而兎生角, 是甲兵將興之兆.(述異記) 대구생모이토생각, 시갑병장흥지조.(술이기) 원래 거북이는 털이 없고, 토끼는 뿔이 없는 동물인데 털이 나고 뿔이 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곧 이것은 전쟁이 일어날 징조라 함이다. *『술이기(述異記)』= 산천 등 지리에 관한 기이한 소문이나 진기한 동식물에 관한 이야기 등을 모은 소설집으로 중국 은(殷) 나라 주왕(紂王) 시대의 신화 전설이다.

오늘의 명언 2023.02.20

2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9)

2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9) 이를 가진 자에게서는 뿔을 빼고, 날개를 가진 자에게서는 두 발만을 준다. 豫之齒者去其角, 傅其翼者兩其足.(漢書, 董仲舒傳) 예지치자거기각, 부기익자양기족.(한서, 동중서전) 하늘은 공평하여 두 가지를 주지 않는다. 이빨을 가진 자에게는 뿔을 주지 않고, 날개를 가진 자에게는 발을 두 개만을 주었다.

오늘의 명언 2023.02.08

8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29)

8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29) 숫양은 덤불에 걸려 그 뿔을 괴롭힌다. 羝羊觸藩, 羸其角. (易經, 大壯, 93) 저양촉번, 리기각.( 역경, 대장, 93) 숫양이 덤불에 뿔을 박으면 그 뿔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물러서지도 못하여 고생한다함이다. 양의 뿔처럼 별로 쓸모없는 인간은 세력을 얻으면 전후 사정도 돌보지 않고 물러설 줄 모르고 덤빈다는 뜻이다.

오늘의 명언 2022.08.17

8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숫양은 덤불에 걸려 그 뿔을 괴롭힌다. 羝羊觸藩, 羸其角. (易經, 大壯, 93) 저양촉번, 리기각.( 역경, 대장, 93) 숫양이 덤불에 뿔을 박으면 그 뿔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물러서지도 못하여 고생한다함이다. 양의 뿔처럼 별로 쓸모없는 인간은 세력을 얻으면 전후 사정도 돌보지 않고 물러설 줄 모르고 덤빈다는 뜻이다. *저양(羝羊)-숫양. *리(羸)- 약하다. 앓다.

오늘의 명언 2021.08.17

300.낙타와 주피터 신

300.낙타와 주피터 신 낙타는 황소가 뿔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서 자신도 같은 뿔을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주피터 신에게로 가서 뿔을 달라고 간절히 원했다. 주피터 신은 낙타는 몸이 크고 강한데도 불구하고 다시 뿔이 욕심이 난다는 데에 화가 나서 뿔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귀의 일부를 잘라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TaKEXGH0bPc&list=UUvZtdoK44pxY7jolbWOkByA&index=9

161.황소와 암사자와 멧돼지 사냥꾼

161.황소와 암사자와 멧돼지 사냥꾼 황소가 잠자는 새끼 사자를 보고 뿔로 찔러 죽였다. 집에 돌아온 어미 사자는 새끼의 죽은 시체를 보고 슬퍼하였다. 그러자 멧돼지 사냥을 하던 사냥꾼이 그것을 보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생각해 보세요.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아이를 잃고 슬퍼했는지. 모두 당신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거든요.” -악한은 동정도 못받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UJrWHZPsBYw

146.쥐와 황소

146.쥐와 황소 쥐에게 물린 황소가 화를 내어서 쥐를 잡으려하였다. 그러나 쥐는 날쌔게 자기 구멍으로 들어가 버렸다. 황소는 뿔로 구멍을 파내려하였으나 쥐를 끄집어내기 전에 지쳐서 구멍 앞에 웅크리고 잠들어버렸다. 쥐는 슬그머니 구멍 밖으로 나와서 황소 곁으로 다가가서 다시 한 번 물어뜯고는 구멍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황소는 벌떡 일어났으나 어떻게 해서 좋을는지 몰라서 울고 있었다. 그러자 쥐가 이렇게 말하였다. “크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장난을 칠 때는 작은 편이 훨씬 유리하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1QDAsY4CNE8

97.소 외양간에 있는 수사슴

97.소 외양간에 있는 수사슴 사냥개에 쫓긴 수사슴이 거기가 위험한 곳이라는 것도 모르고 농장으로 도망쳐서 소 외양간에 숨었다. 그러자 황소가 말하였다. “적의 집에 몸을 숨기다니 너도 운이 좋지 않다.” 그러자 수사슴이 말하였다. “그렇게 꾸중하지 말아 주세요. 여기에 머물고 있으면 도망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저녁이 되어 목동이 소에게 먹이를 주러 왔다. 그러나 수사슴은 들키지 않았다. 다시 농장 지배인이 수명의 종자를 데리고 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수사슴은 들키지 않았다. 사슴은 무사히 위기를 넘은 것을 기뻐하여 곤란한 때에 친절하게 보살펴준 황소에게 마음으로부터의 사례의 말을 하였다. 그러자 한 마리의 황소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은 너의 무사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 위..

37.양과 양치기

37. 양과 양치기 양치기는 무리에서 벗어난 양을 끌어 모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는 휘파람도 불고 고동도 불어 보았으나 양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마침내 양치기는 양에게 돌을 던졌다. 그러자 돌이 양의 뿔에 맞아서 그 뿔이 부러졌다. 양치기는 아무쪼록 이 사실만은 주인에게 비밀로 해다오 하고 양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양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은 어딘가 틀렸습니다. 내가 잠자코 있어도 이 뿔이 잠자코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 눈에 보면 알 수 있는 일을 감추려 해도 감추어지지 않는다.-

22.새끼 사슴과 그 어미

22.새끼 사슴과 그 어미 옛날이야기이다. 새끼 사슴이 어미 사슴에게 말하였다. “엄마는 개보다 크고 민첩하고 달리기도 빨리 달린다. 게다가 몸을 지키기 위한 뿔마저 가지고 있다. 그런데 왜 사냥개를 무서워합니까?” 엄마 사슴은 말하였다. “네가 말하는 것은 모두 그렇지만 그러나 엄마는 개가 한 번 짖는 소리만 들어도 졸도해질 것 같아서 도망치고 싶어진단다.” -아무리 설득해도 겁쟁이가 용감한 자가 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