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리더 11

1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8)

1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8) 곧은 사람을 써서 여러 곧지 못한 사람들 위에 두면, 백성은 복종한다. 擧直錯諸枉則民服.(論語, 爲政) 거직조저왕즉민복.(논어, 위정) 곧은 판자를 굽은 판자 위에 얹어 놓아두면 아래에 있던 굽은 판자도 곧아진다. 이처럼 바른 자를 발탁하여 부정한 자 위에 앉히면, 부정 한 자도 스스로 발라져서 따르게 된다. (노나라 군주 애공의 백성을 심복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공자가 한 말이다.)

오늘의 명언 2023.01.28

12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52)

12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52) 임금은 두 눈으로 한 나라를 보지만 나라는 만인의 눈으로 임금을 본다. 人主以二目視一國, 一國以萬目視人主.(韓非子, 外儲說右上) 인주이이목시일국, 일국이만목시인주.(한비자, 외저설우상) 임금은 한 사람인 임금의 두 눈으로 한 나라의 모든 모습을 보지만, 한 나라는 만인의 눈으로 임금의 모든 것을 본다함이다. 지도자는 식견을 넓히고 모든 백성의 비평을 눈여겨 살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2.12.18

8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238)

8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238) 가장 큰 괴로움을 당해보지 않고서는 사람 위에 설 수 없다. 不受苦中苦, 難爲人上人. (通俗編) 불수고중고, 난위인상인. (통속편) 란 괴로움 중에서도 괴로움이란 말이니 가장 괴로움 곧 극한상태의 괴로움을 말한다. 극한상태의 괴로움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사람 위에 설 수 없다함이다. 자신이 극한상태의 괴로움을 당해보지 않으면 남의 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고 역경을 견디는 인내력이 연단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처럼 자란 사람보다 극한상태의 고통을 당해본 사람일수록 지도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자격이 더 있다고 할 것이다.

오늘의 명언 2022.08.26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4)

7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4) 진격함에 명예를 구하지 말고, 물러섬에 죄를 피하지 말며, 오로지 백성을 지킨다. 進不求名, 退不避罪, 唯民是保. (孫子, 地形篇) 진불구명, 퇴불피죄, 유민시보. (손자, 지형편) 전장에서 군이 진격함에 있어서 지휘관은 자신의 공명을 구하려 해서는 안 된다. 퇴각할 때에도 자신의 책임을 피하려 해서는 안 된다. 나가거나 물러서거나 오로지 백성의 안전만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오늘의 명언 2022.07.23

6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6)

6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6) 사람을 잘 쓰는 자는 아래에 있다. 善用人者爲之下.(老子, 68) 선용인자위지하. (노자, 68) 내로라하고 나서는 사람은 반드시 남에게 배척당한다. 만일 힘이나 지위로 굴복시켰다 해도 그것은 겉으로만 굴복당하는 척하는 것이지 마음으로 승복하여 따르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잘 따르게 하려면 언제나 그들의 아래에 있어야 한다. 노자의 다른 말에 말하기를 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YF80S55Og

오늘의 명언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