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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과학자

3, 찰스 로버트 다윈,(1809-1882) 이야기(7/8)

간천(澗泉) naganchun 2024. 5. 1. 03:13

3, 찰스 로버트 다윈,(1809-1882) 이야기(7/8)

 

7, 다윈의 <진화론>이란

 

모든 생물종이 공통의 조상에게서 오랜 시간을 거쳐서 그가 <자연선택>이라 부른 과정을 통하여 진화한 것을 밝힌 인물로서 널리 세계에 알려진다. 다윈의 주장한 진화론은 현대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당시는 비판도 많았다.

 

진화의 사실은 다윈이 생존 중에 받아들여졌지만 한편 자연선택의 이론이 진화의 주요한 원동력이라고 보게 된 것은 1930년대 그의 사후였다.

 

다윈의 과학적인 발견은 수정을 거치면서도 세상에 생물다양성에 일관한 이론적 설명을 주고 있고 현대 생물학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진화론 제창의 공적으로 현재에는 일반적인 생물학자라고 보기도 하지만 다윈 자신은 지질학자라고 했다. 현대 학계에서도 지질학자라고 인식되고 있다.

 

종의 기원과 그 반향

종의 기원이란 다윈이 5년에 걸친 항해와 조사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 종의 기원이다.

<종의 기원>은 간단히 설명한다면 <지구상에는 여러 가지 생물. 종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은 끊임없이 생존을 계속하고 진화를 계속하는 것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내용이다.

다윈이 주창한 종의 기원의 내용의 사고방식은 현대에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내용이지만 19세기 당시에는 기독교의 영향이 강하여 <>의 신앙이 주류였기 때문에 다윈의 생각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발표당시에는 다윈의 생각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서 비판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다윈은 연구를 계속하여 많은 책을 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