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과학/과학

예술적 재능, 창조적 사고는 육성할 수 있다.

간천(澗泉) naganchun 2022. 11. 10. 04:31

 

예술적 재능, 창조적 사고는 육성할 수 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듣는 3가지 수법-

 

 

 

예술적 재능이나 창조적 사고는 어떤 훈련에 의하여 높일 수 있는 것일까? 사람은 미지의 현상에 접했을 때 신선한 감동이나 기쁨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이 창조성의 동력원이 되어서 지속적인 탐구심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감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잃어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제 유연한 감성을 가진 아이들의 창조적 사고를 다시 늘이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그래서 어른이 된 후 신선한 감성을 도로 찾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뇌과학자인 다이고쿠다쓰야(大黒達也) 씨는 대표적인 3가지를 들고 거기에는 공통하는 프로세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본고는 다이고쿠다쓰야 예술적 창조는 뇌의 어디서 생겨나는가(芸術的創造のどこからまれるか)』(光文社新書의 일부를 재편집한 것이다.

 

창조적 사고력을 높이는 <사고의 자기관찰과 자기제어>

 

아이들의 창조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는 창조성을 지탱하는 지적특성이나 태도특성을 신장하도록 작용하여 창조성을 방해하는 요인을 가능한 대로 배제할 필요가 있다.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를 이해하고 모든 문제에 대한 <최적>인 해결법을 얻어서

직관적 사고보다도 논리적 사고가 강해지고 창조적인 답이 보이게 되어간다.

성인이 되어도 직관적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서 의식 개혁을 행하는 것도 창조력을 높이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그 방법의 하나로 자기 사고를 모니터 하거나(사고의 자기관찰), 스스로 컨트롤하거나(사고의 자기제어)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사고의 자기관찰의 예로서는 왈라스 그라함(Wallas, Graham,18581932=영국의 사회주의자. 사회심리학자. 교육자. 페비안협회의 지도자)의 창조성이 생겨나는 4단계(<한가함이나 지루함은 뇌의 <따뜻이 하는 기간>이 되고 있다는 과학이 증명한다. “한가한 시간의 필요성 강조>참조)의 안에서의 지금의 자신은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객관 평가하는 일이나 자신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지 어떤지 하는 메타인지적인 모니터리가 생각된다.

 

===*메타인지적(認知的)(:Metacognition=<메타)(고차의)>라는 말이 가리키듯이 자기 인지의 존재방식에 대하여 그것을 다시 인지하는 것===

 

또 사고의 자기제어의 예로서는 <더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고쳐 잡아본다><한 번의 문제에서 떠나 다른 것을 생각해 본다.>고 하는 사고의 습관을 몸에 베이게 하는 것으로 창조력은 비약적으로 증대할 것이다.

이처럼 창조성이 생겨나는 4단계와 같은 지식이 있으면 현재 자신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를 알고 의식적으로 다음 단계로 나가거나 미조정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창조성을 높이는 교육법. 훈련법으로서 달리도 여러 가지 수법이 제안되고 있다. 다음은 그것을 소개한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법

 

미국의 실업가인 오스본(OsbornAlexander Faickney. 1888-1966)에 의하여 개발된 방업으로 가장 유명한 것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처음으로 어떤 의제에 대하여 자유분방하게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여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일체의 비판을 금한다.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면 그에 따라서 양질의 아이디어도 증가한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다 나온 후에 다음은 평가의 단계로 들어간다. 여기서는 실제로 쓰일 것 같은 아이디어를 조금씩 줄여간다. 이 브레인스토밍법을 정리한 책은 마사츄세스공과대학의 텍스트로 채용되고 있어서 창조성교육의 파이어니어라 할 수 있다.

 

KJ법

 

문화인류학자인 가와기다치로(川喜田二郎)에 의하여 개발된 방법이다. 이 방법은 원래 문화인류학 연구에서 팽대한 질적 데이터에서 생각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법이다. 먼저 어떤 의제에 대하여 생각을 하나씩 같은 사이즈의 작은 종이쪽지에 적어 넣는다. 다음으로 이 라벨을 어떤 공통점에서 그룹으로 나눈다. 그래서 큰 종이에 그룹화한 라벨을 붙이고 라벨끼리의 관계를 나타낸다.

이 수법의 목적은 혼돈 상태에 있는 흐트러진 생각을 라벨에 의하여 눈에 보이는 모양으로 함으로써 그룹으로서의 체계를 짜가면서 생각을 정리해가는 것이다.

 

NM법

 

나카야마 마사가스(中山正和)(1913-2002=창조공학연구소소장. 평론가) 씨에 의하여 개발된 수법이다. 이 방법은 원래 제품개발을 위하여 쓰이는 수법이었다. 간단히 설명하면 <유사한 것>에서 연상을 반복해 간다는 수법이다. 또 어떤 문제도 해결하는 힌트는 이미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기반이 된다. 예를 들면 산칸센(新幹線)의 형상은 오리너구리가 힌트가 된다. 통조림 주스의 풀탭 (pull-tab)도 이 NM법을 기초로 생각해내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수순을 설명하기 위하여 여기서는 <누구에게도 뜨이지 않는 집>을 개발했다고 하자. 여기서부터 연상되는 키워드를 발상한다. 예를 들면 < 타인에게 뜨여도 그것이 무엇인지 들통이 나지 않는 것> 등이다. 그 키워드에 비슷한 성공 예를 찾는다. 예를 들면 신체의 색깔이 자유재로 변하는 <카멜레온> 등일까.

이 수법에는 되도록 개념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것 끼리를 연결시킴으로써 독창적인 발상이 된다.

 

일반화

 

브레인그토밍법. KJ, NM법 등의 기법에서 창조적 사고의 수법을 일반화 한 경우 다음 프로세스가 떠오른다.

 

(1) 먼저는 아이디어를 되도록 많이 짜낸다.(여기서는 아이디어의 평가는 뒤로 미룬다.)

(2) 아이디어끼리의 유사성을 발견하여 그룹화 한다.

(3)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아이디어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연상한다.

(4) 짜낸 아이디어를 정사(精査)하여 정리한다.*

 

일본어원문=芸術的才能創造的思考育成できる どもにも大人にも3つの手法

출처=https://honsuki.jp/pickup/3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