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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3/3)

간천(澗泉) naganchun 2022. 5. 11. 02:57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3/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화학과 생물학의 사이

 

생물내의 생화학회로의 전체를 효소 없이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간에 의견이 나뉘어 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Scripps Research)의 라마나라야난 크리슈나무르티(Rama_Narayanan Krishnamurti) 씨는 회로의 일부만을 재현하여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다른 어프로치를 취하고 있다.

크리슈나무르티 씨는 <나는 생물학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씨는 현대의 세포 중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조사하여도 몇 십억 년이나 전에 일어난 일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이끌어주는 것은 화학이다.>

2018년 크리슈나무르티 씨의 팀은 새로운 대사엔진을 만들어 내었다고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서 보고했다. 이것이 2개의 회로로 구성되어 효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들의 대사엔진에는 생물이 효소를 이용하여 대처하고 있는 불안정한 분자나 곤란한 단계가 있다.> 씨는 이 프로세스가 역구연산회로의 전신이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씨의 팀은 최근 원시의 지구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었던 *사이안화물(cyanide을 더하는 실험도 행하였다. 사이안화물은 반응성이 높고 생체분자의 많은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생물로서는 유해하기 때문에 생명의 기원에 참으로 관여하고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그래도 크리슈나무르티 씨 등은 생명의 기능의 얼마에 비슷한 대사엔진을 사이안화물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사이안화물 (cyanide)=화합물

사이안화물 또는 시안화물은 탄소 원자와 질소 원자의 삼중 결합인 사이아노기 R-CN을 가지고 있는 화합물이다. 사이안화 칼륨과 같은 무기 시안화물에서 사이아노기는 사이나이드 이온로서 음전하를 갖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사이안화 수소의 염형태로 간주한다. 위키백과===

 

모란 씨는 이 어프로치에는 회의적이다. 이들 대체엔진에서는 생명으로서 중요한 화학물질의 몇 가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째서 그런 연구를 하고 싶은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현대에 존재하는 모든 대사회로의 완전판을 효소 없이 만들 수 있는가. 그러나 최초의 생명은 크리슈나무르티 씨가 만든 것 같은 간소한 대체엔진으로 해나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었는지는 아직 모른다.

 

 

대사 엔진은 <살아있다.>인가.

 

생명의 프로세스를 간략화한 모양으로 모방할 수 있게 되어서 심원한 의문이 생겨났다. 이러한 화학시스템은 어느 시점에서 <생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일까? 시험관 속에서 시동한 대사엔진은 <살아있다.>인 것일까?

태반의 과학자는 <노우>라고 말할 것이다. 무엇이 살아있다고 하기 위해서는 <대사와 복제가 되는 정도로 복잡한 시스템일 필요가 있다.>고 라르사 씨는 말한다. 대사엔진은 단체로서는 그런 일은 할 수 없지만 그에 이어지는 일보를 내딛은 것이기는 하다.

크리수나무르티 씨는 <참 의미로 생명을 정의하는 것은 아직 누구에게도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예를 들면 생명의 정의의 다수는 생물은 생식할 수 없으면 안 된다고 하고 있는데 유성(有性)동물은 상대가 없으면 생식할 수 없으므로 엄격한 정의에 따르면 한 마리의 토끼는 생물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에는 *그라데션만이 퍼지고 있다.>고 무호우스카 씨는 말한다. 대사엔진은 암석과 같은 완전한 무생물도 아니지만 세균과 같은 완전한 생물도 아니다.

토끼 그라데이션

 

===*그라데션(gradation)==혜조(諧調)를 말함. 화면 속의 밝기, 색깔의 조화. 색깔의 농도가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표현.===

 

생명이란 어떤 종의 화학적인 우연이고 35억 년 이상에 걸쳐서 이어지는 춤과 같은 것이다. 어떻게 정의해도 생명의 춤은 이어지고 있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무수의 생물을 만들어낸 구조도 지금도 한 마음으로 닦아내고 있다.*

 

MICHAEL MARSHALL번역미에다 사요코(三枝小夜子)

일본어원문=生命定義をもるがす代謝ありえない反応」、相次報告生命起源解明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