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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

<물질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1/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7. 6. 05:23

<물질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1/2)

이것은 <물질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인지 모른다.-- 지구생명에 절대 필요한 아미노산이 어쩌면 <겨우 수일>에 되어버렸다는 <충격의 실험>

 

 

 

1, 지구 최초의 생명은 RNA월드에서 생기다.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시나리오는 곤란한 문제가 있다. 생명이 존재하지 않은 원시의 지구에서 RNA의 재료가 바르게 이어져서 <완성품>이 되는 확률은 한없는 영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면 생명은 어째서 된 것일까?

 

읽을 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전회에는 생명에 필요한 분자로서 단백질(아미노산)을 드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서 원시지구에서 생겨났는지 그 수수께끼를 풀어낸 획기적인 실험을 소개한다.이 난제를 <신의 일>이라고 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위하여 저자가 제창하는 것이 <생명기원>의 세칸드 오피니온(Second opinion,=2차 의견은 둘 이상의 당사자가 분쟁 중인 문제에 대한 의견)이다. 그 전율적인 해석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아스트로바이오로지(Astrobiology=는 우주 전반에 걸친 생명의 기원, 진화, 분포 및 미래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우주생물학)의 제1인자로 알려진 고바야시 겐세이(小林憲正=지구우주화학. 지구화학, 요코하마대학원 명예교수) 생명과 비생명의 사이이다.

 

이 책의 간행을 기념하여 그 내용의 읽을 만한 내용을 수회에 걸쳐 소개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원시지구에서 태어난 것일까. 그 수수께끼를 깨친 획기적인 실험을 소개한다.

 

2, 생물학의 혁신 시대 <1953년>

 

 

DNA의 이중나선구조가 발견된 1953년은 달리도 생물학상의 중요한 발견이 있다.

예를 들면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데릭 상가(Frederick Sanger,19182013, 영국 생화학자)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배열을 조사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이 해 처음으로 인슈린과 단백질(췌장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51개의 아미노산의 배열순서(일차구조)를 발표하였다.

 

그래서 미국 화학자 스탠리 밀라(Stanley Lloyd Miller1930-2007, 미국 화학자)에 의한 아미노산의 합성이 발표된 것도 이 해의 일이었다.

 

밀라는 1951년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교에서 화학의 학사를 취득한 후 시카고대학에 입학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하롤드 유리( Harold Clayton Urey, 1893-1981, 미국 화학자)의 연구실이었다. 유리는 중수소의 발견으로 193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고 그 후 연구의 흥미를 우주화학으로 옮기고 있었다.(계속)

 

필자=고바야시 겐세이(小林憲正) 일본 우주생물학자.분석화학자. 진화생물학자. 도쿄대학대학원 박사. 요코하마국립대학대학원 교수.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95f3f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