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환경. 우주

설마 생명과 비생명이 <구별되지 않는다>란.(2/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6. 30. 03:17

설마 생명과 비생명이 <구별되지 않는다>란.(2/2)

--그래도 지구형 생명에 2개의 <절대 필요한 분자>가 있었다.-

 

 

2, 진짜로 정의하기 전에 <특징>을 정리해 보자.

 

여기서 이제부터 생명에 대해서 의론해가기 위해서는 우선 <정의>에는 구애받지 않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지구생명의 <특징>을 말하기로 한다.

 

지구생명은 물과 유기물에 의존한 것이다. 이것이 대전제이다.

지구생명은 외계와 구별하는 <세포막>을 가지고 있다. 세포막은 주로 인지질로 만들어졌다.

지구생명은 세포막 속에서 화학반응을 행한다. 이것은 <대사>라 부른다. 대사는 효소라는 단백질이 촉매가 되어서 컨트롤되고 있다.

 

4로 지구생명은 <자기복제>를 행함으로써 증식한다.

지구생명은 환경의 변동에 응해서 <진화>(변이)한다.

최후의 2(45)가 가능해지는 것은 핵산 덕분이다.

 

이상에서 <지구형> 생명의 탄생에는 인지질. 단백질, 그리고 핵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백질과 핵산은 양자가 함께 갖추어지지 않으면 생체 내에서 만들 수가 없고 지구생명의 근원이 되는 분자라고 생각된다. 그런 때문에 생명의 기원 연구에서는 단백질과 핵산의 기원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어 왔다.

출처=https://gendai.media/articles/-/127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