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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47, 누운들 잠이 오며

간천(澗泉) naganchun 2025. 2. 16. 03:23

47, 누운들 잠이 오며

 

 

누운들 잠이 오며 기다린들 임이 오랴

이제 누워신들 어느 잠이 하마 올까

차라리 앉은 곳에서 긴 밤이나 새오자.

 

 

* 작자= 미상

 

* 출전= 주해(注海)

 

*주제=늙음을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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