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뉘라서 굽다던고
굽을 절이면 눈 속에 푸를소냐
아마도 세한고절(歲寒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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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자 = 원천석(元天錫) (1330-1402)
고려 말 조선 초기의 학자·문인이다 -고려 말의 충신.
*출전=진청(珍靑)
*주제= 대나무의 절개를 노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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