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이야기(3/5)
=전자파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예언한 전자기학의 조=
4, 과학자로서 연구와 교수 활동
졸업 후에도 교수 자격을 얻기 위해 트리니티 칼리지에 남아 펠로우로서 연구와 학생 지도를 하였고, 1855년 12월 10일에는 마이클 패러데이가 제창한 자기력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이후 패러데이와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1856년 4월 30일자로 트리니티 칼리지의 연구원이 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5일에는 고향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있는 마샬 칼리지에서 과학철학 교수로 취임했다.
한편, 4월 2일에는 아버지 존이 사망했다. 이 시기 케임브리지의 애덤스 상을 준비했으며, 1857년도 과제였던 <토성의 고리의 구조와 안정성>에 관한 논문을 1856년 12월 16일에 제출하고, 이듬해 1857년 5월 30일에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고리가 안정적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고리가 무수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1858년 2월에는 마샬 칼리지 학장의 딸인 캐서린 마리 듀어와 약혼하였고, 같은 해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1859년 9월 21일에 발표한 기체의 동역학 이론 논문에서는 개별 입자의 속도 분포가 맥스웰 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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