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위, 페리클레스(BC495-BC429)
페리클레스(Perikles B.C.495〜B.C.429.). 고대 아테네의 장군, 정치가. 아테네의 최성기를 구축한 중진으로 유명하다. 또 그와 애인인 아스파시아(영어 ; Aspasia ,BC470-BC400, 페리클레스의 애첩)사이에 태어난 서자 인 후에 군인이 된 소페리클레스와 구별하여 대페리클레스라 부른다.(위키페디아)
아테네의 민주주의를 완성시킨 사람이다.
페리클레스에 의하여 민주주의의 하나의 도달점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민회를 최고의사결정기관으로 하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직접민주제가 된 예는 오직 아테네의 페리클레스 시대뿐이다.
이것은 현재의 어떤 나라도 실현하지 못한 쾌거이다.
그러나 한편 데로스동맹(영어 ; Delian League=고대그리스 도시국가가 페르시아의 내습에 대비하여 아테네를 맹주로 한 동맹)의 자금을 제 마음 대로 유용하여 파르테논신전을 증축하는 등 악정이 두드러지고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데로스동맹을 붕괴시키게 하고 마침내는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페로포네소스동맹과의 사이의 페로포네소스 전쟁(영어 ; Peloponnesian War、BC431-BC404. =아테네 중심의 대로스동맹과 스파르타 중심의 페로포네스 등맹 간의 전쟁)으로 발전하였다.
마침내 페리클레스가 사망하자 아테네의 번영은 쇠퇴하였다.
소론(Solōn、BC639-BC559년경, 아테네의 정치가, 시인)이 기초를 만들고 클레이스네스(라틴어전사 : Kleisthénēs, BC6세기 후반-BC5세기 전반, 아테네의 정치가)를 거쳐서 페리클레스가 완성시킨 민주제는
차차 그림자마저 사라지고 그 제도는 이윽고 로마로 이어졌는데 그 로마의 정치제도는 비잔틴제국을 거쳐서 이슬람으로 건너가서 십자군을 경유함으로써 유럽에 역수입되어 르네상스와 함께 정치제도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합중국에 끼친 영향은 커서 현재로는 아테네를 원류로 하는 그 제도를 가지고 미국은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을 정도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아테네에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을 완성시킨 것은 페리클레스가 인류의 역사에 끼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다.
출처=www.myworldhistory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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