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7)
궤를 사고 구슬을 돌려주다.
구슬을 담은 잘 장식된 궤만을 사고 속에 있는 귀한 구슬은 주인에게 돌려주었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말만을 잘하는 사람만을 보고 사람의 본 자질은 중요시 하지 않음을 말한다.
초나라 사람이 정나라 사람에게 구슬을 팔기 위하여 보석으로 곱게 장식한 상자에 넣어서 시장에 내놓았다.
그런데 정나라 사람은 구슬은 필요 없다 하고 상자만을 사고 구슬은 돌려주었다.
실질과 외견을 그릇되게 본다는 말이다.
買櫝而還其珠.(韓非子, 外儲說上)
매독이환기주.(한비자.외저설상)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9) (1) | 2023.12.05 |
---|---|
12월 4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8) (0) | 2023.12.04 |
12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6) (2) | 2023.12.02 |
12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5) (0) | 2023.12.01 |
11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4) (1) | 2023.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