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4)
대지는 우리를 태우기 위하여 형상을 이루고,
우리를 부리기 위하여 태어나게 하고,
우리를 편안하게 하기 위하여 늙게 하고,
우리를 쉬게 하기 위하여 죽게 한다.
대자연의 신은 우리가 형태를 갖추어 있기 때문에 이 대지 위에 태워주고,
우리가 태어나 살고 있기 때문에 수고를 해야 하게 하며,
늙었기 때문에 편안히 있게 하며, 죽어서는 쉬게 하는 것이다.
大塊載我以形, 勞我以生, 佚我以老, 息我以死. (莊子, 內篇 大宗師)
대괴재아이형, 노아이생, 일아이로, 식아이사. (장자, 내편 대종사)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6) (2) | 2023.12.02 |
---|---|
12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5) (0) | 2023.12.01 |
11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 333 ) (0) | 2023.11.29 |
11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2) (0) | 2023.11.28 |
11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31) (0) | 202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