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3)
나뭇단 묶자 하니, 삼성이 동에 뵈네.
주무(綢繆)는 부지런히 주도면밀하게 미리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산 저 산의 나무를 베어다 장작을 열심히 깨고 단을 묶으려 하는데,
삼성이 동쪽에 보이는구나.
삼성이 보이면 결혼하는 계절이 된 것이다.
결혼이란 제각기 다른 집에서 낳고 자란 남녀가 장작을 묶듯이 한 묶음이 되는 데 비유한 노래이다.
綢繆束薪, 三星在天.(詩經, 唐風 綢繆)
주무속신, 삼성재천.(시경, 당풍 주무)
'오늘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5) (0) | 2023.11.21 |
---|---|
11월 20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4) (2) | 2023.11.20 |
11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2) (0) | 2023.11.18 |
11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1) (0) | 2023.11.17 |
11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320) (1)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