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270)
비유하자면 주머니 속의 송곳과도 같아서 그 끝이 금방 드러난다.
뛰어난 인물은 주머니 속의 송곳의 끝이 주머니를 찢어서 나오듯이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재능이 알려진다 함이다.
역경을 견디고 수양을 쌓으며 기량을 연마하면
반드시 세상에 나와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譬若錐之處囊中, 其末立見.(史記, 平原君・虞卿列傳)
비약추지처낭중, 기미립견.(사기, 평원군. 우경열전)
*사자성어로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