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오늘 명심할 명언. (261)
비록 어리석은 사람도 남을 책할 때는 밝고
비록 총명한 사람도 자기를 용서할 때는 흐리다.
세상 사람은 자신이 어리석으면서도 남을 꾸짖을 때에는 세세한 일까지 밝혀 따진다.
반대로 영리하면서도 자신의 과실에 대해서는 눈이 흐려져서 보지 않으려 하다.
이런 점이 피하기 어려운 인정의 결점이다.
雖至憂責人則明, 雖有聰明恕己則昏.(宋名臣言行錄, 范純仁)
수지우책인즉명, 수유총명서기즉혼.(송명신언행록, 범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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