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1)
인류는 과거에도 세계규모의 감염증을 몇 번이나 경험하고 있다. 역사적인 시점에서 금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4회에 나누어 생각해 보기로 한다.
1, 인류의 역사는 감염증과의 싸움이었다.
인류의 역사는 감염증과의 싸움의 역사였다. 한센 병, 코레라, 천연두 등 현재에도 알려진 감염증은 과거에 세계에서 대유행하여 많은 인명을 빼앗았다.
구체적으로는 13세기에 한센 병, 14세기에 페스트, 15세기에 매독, 17- 18세기에 천연두 19세기에 코레라와 결핵, 20세기에 인플루엔자와 에이스, 그리고 21세기에는 이 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배경에 있는 것은 이하 3개이다.
ㅇ 인구가 도시에 집중하게 되어 인구밀도가 높아졌다는 것
ㅇ 가축화로 인하여 동물과의 접촉기회가 증가하여 동물 유래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연 하게 된 것.
ㅇ 교통기관의 발달로 사람이 대륙을 건너 이동하게 된 것.
구체 예를 하나 든다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한 이래 아스데카제국은 유럽에서 유입된 천연두, 마진, 티브스에 의하여 괴멸상태에 빠져 멸망하였다.
아스데카 왕국은 수십만 명이 넘는 사람이 있었는데 대하여 선박으로 사람을 운반하지 않으면 안 되어 압도적인 수의 불리함이 있었던 스페인이 신대륙을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감염증을 유효하게 이용한 때문이다.
또 감염증은 전쟁이나 기근 등 위생상태가 악화했을 때에 급속히 퍼져서 비전투원을 포함하여 목숨을 빼앗았다. 감염증은 전쟁이나 천재를 상회하여 인류 역사상 가장 인명을 빼앗은 요인이다.(계속됨)
일본어원문=コロナ後の世界を感染症の歴史から考える
출처=https://akihbs.com/after-corona
필자=이시 히로유키(石 弘之)
일본 환경저널리스트, 환경문제연구자, 도쿄대교수, 저서 『감염증의 세계사』 洋泉社 201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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