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시계의 5000년의 역사 16
16, 문자판은 어째서 영(0)이 아니라 12로부터 시작하는가?
시계의 문자판은 어째서 영(0)이 아니고 12로부터 시작하는 것일까?
실은 인류 문명에서 영(0)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8세기 인도였다. 수학에서 영의 개념이 발견된 것인데 그 때 시계는 이미 발명되어 있었다. 아직 기계식시게는 아니었지만 해시계, 물시계는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었고 그 문자판은 12로부터 시작하고 있었다.
그 후 시계의 문자판은 수정되는 일 없이 12를 정점에 둔 문자판이 계속 사용된 것이다. 곧 시계의 문자판보다도 <영의 발견>이 늦어진 때문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로마자의 문자판의 4시에는 IV가 아니라 III가 쓰이는 것이다. 이것은 14세기 프랑스에서 샤르르 5세가 명하여 만들어진 시계에 IV가 쓰이고 있어서 격노하여 IIII로 고친 시례를 교훈으로 이후는 시계 직공이 쓰지 않았다고 정해진다. 샤르르 5세가 격노한 이유는 <자신이 V에서 1을 빼는 것은 불길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한다.
시계바늘과 문자판은 5000년의 역사를 그대로 충실히 지키고 있다.*
일본어 원문=時計の針はなぜ右回りなのか? 文字盤が0ではなく12から始まる理由とは?
출처=https://gendai.ismedia.jp/articles/-/8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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