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으려 하고 걸어서 강을 건너려고 하다가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그런 사람과는 함께 하지 않겠다.
暴虎馮河, 死而無悔者, 吾不與也. (論語, 述而)
포호빙하, 사이무회자, 오불여야. (논어, 술이)
호랑이에게 맨손으로 덤비고 강을 걸어서 건너겠다는 짓으로 끝내는 목숨을 버리고도
태연히 있을 수 있는 무모한 인간과는 함께하기 않는다함이다.
기개나 용기만을 믿고 사려 깊지 않은 자에게는 큰일을 맡길 수 없다는 말이다.
혈기 왕성한 제자 자로(子路)가
공자님에게 <만일 선생님이 국가의 총사령관이라면 믿을 만한 부하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는 물음에 대하여 공자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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