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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참 답답합니다

간천(澗泉) naganchun 2014. 8. 23. 04:35

 

 

참 답답합니다.

 

 

세상에 바른 소리 하나 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세월호사건과 관련한 일로 나라가 엉망인 채로 길을 헤쳐 나가지 못하는 나라꼴이 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것이 정도를 따라야 할 터인데 야당은 세월호 사건 유족에게 발이 묶였는지 그것이 온 국민의 소망인 듯이 포장하고 정국을 혼미 상태로 끌고 들어가고 있으니 한심하기 한이 없습니다.

나라를 믿지 못하는 세월호 유족들도 이제는 그만 떼를 쓸 일이라 생각합니다. 야당을 믿으면 저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줄 아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정부를 믿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참으로  골치가 아프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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