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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34.배가 부풀은 여우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0. 5. 04:01

 

134.배가 부풀은 여우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배가 부풀은 여우

 

배가 고픈 여우가 양치기가 떡갈나무 구멍에 잊어버리고 간 빵과 고기를 보자 그 구멍에 기어들어가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그러나 싫건 먹었으므로 배가 부풀어서 거기서 나올 수가 없었다.

여우가 이 불운을 슬퍼하여 울고 있노라니 그 소리를 듣고 친구 여우가 찾아왔다.

그리고 사실을 알고 이렇게 말하였다.

“자, 그렇게 슬퍼하지 말아요. 들어갈 때와 같은 모습이 되면 간단히 나올 수 있을 거요.”

 

https://www.youtube.com/watch?v=wxrpk5Cj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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