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3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86)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칼을 삼켜 창자를 도려내고, 잿물을 마셔 위를 씻는다. 곧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로워진다 함이다. 呑刀刮腸, 飮灰洗胃.(南史, 筍白玉傳) 탄도괄장, 음회세위.(남사, 순백옥전) *『남사(南史)』=중국 남조에 대하여 적은 역사서로서 이대사(李大師)가 편찬을 시작하여 그 아들 이연수(李延壽)에 의하여 완성됨, 전권 80권이다. 오늘의 명언 2023.03.27
5.연탄집과 세탁집 5.연탄집과 세탁집 어느 곳에 부지런한 연탄장수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이웃 세탁소 주인을 만나서 말하기를 “어떻습니까?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살면 가계도 살고 일생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고 열심히 권했다. 그러자 세탁소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과는 함께 살 수 없습니다. 내가 세탁하여 하얗게 해 놓은 곳에 당신은 검게 먹칠을 해 버릴 터이니 말입니다. -물과 기름은 섞지 못한다.-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