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마음 29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4)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하느니라. 살아 있을 때는 마음을 활짝 열어 너그럽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의 탄식이 없게 하여야 한다. 죽은 뒤의 은덕을 오래도록 이어지게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마음이 없게 하여야 한다. 身後的惠澤, 要流得久, 使人有不櫃之思.(菜根譚, 前集 12) 신후적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채근담, 전집 12)

오늘의 명언 2023.06.23

6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7)

6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7) 두 사람의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함이 금이라도 끊는다.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 하면, 그 날카로움이 굳세고 강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 매우 정이 두터운 친구간의 정을 뜻하는 단금지교(斷金之交)란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二人同心, 其利斷金.(易經, 繫辭上) 이인동심, 기리단금.(역경, 계사상)

오늘의 명언 2023.06.16

6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0)

6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60) 나무를 심는 사람은 반드시 뿌리를 북돋고 덕을 심는 사람은 마음을 키운다. 나무를 심으려 할 때에는 반드시 뿌리 둘레의 흙을 갈아서 영양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그와 같이 훌륭한 인간을 키우려면 반드시 지식의 양분을 주어야 한다. 種樹者必培其根, 種徳者必養其心.(傳習錄) 수종자필배기근, 종덕자필양기심.(전습록)

오늘의 명언 2023.06.09

6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6)

6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56) 저녁노을 빛 구름 천리나 펼쳐있어 상한 마음 의지할 곳은 어디에도 없구나. 세상의 부귀영화가 모두 허무하지 않은가. 저녁 저무는 날에 구름은 천리나 멀리 펼쳐져 있는데, 어디를 보아도 마음 상하지 않은 곳은 하나도 없구나. 暮雲千里色, 無處不傷心.(題慈恩塔, 荊叔) 모운천리색, 무처불상심.(제자은탑, 형숙)

오늘의 명언 2023.06.05

4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115)

4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115) 은혜를 자기에게 돌리고 싶어 하면 원망은 누가 당할 것인가. 은혜를 베푼 기쁨을 모두 자신의 덕이라고 끌어들인다면 혹시 원망은 누구의 것으로 하란 말인가. 은혜를 자기 공이라고 하는 사람은 흔히 원망을 남에게 돌리려 한다. 은혜를 자신의 공이라 주장하려면 원망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 恩欲歸己, 怨使誰當.(宋名臣言行錄, 歐陽脩) 은욕귀기, 원사수당.(송명신언행록, 구양수)

오늘의 명언 2023.04.25

4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5)

4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05) 마음은 차 있지 않으면 안 되나니 차 있어야 물욕이 들어오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누구나 금전욕, 권력욕, 애정욕 등 욕심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비어있으면 그 틈에 이런 욕심이 일어난다. 心不可不實, 實則物欲不入.(菜根譚, 前集 75) 심불가불실, 실즉물욕불입.(채근담, 전집 75)

오늘의 명언 2023.04.15

3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64)

3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64)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 제자인 재여(宰予)가 아프지도 아니하였는데 방에 박혀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이를 보고 공자가 나무라는 말이다.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 곧 마음이 썩은 인간은 교육하기도 불가능하다. 의지가 굳지 않고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다.(공자의 말이다.) 朽木不可雕也.(論語, 公冶長) 후목불가조야.(논어, 공야장)

오늘의 명언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