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위,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

제54위,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

 

올리버 그롬웰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은 잉글랜드의 정치가, 군인, 잉글랜드 공화국초대 호국경（Lord Protector）이다.

청교도혁명(잉글랜드내전)에서는 철기대(鐵騎隊)를 지휘하여 엣지힐의 전투(Battle of Edge Hill, 1642년 10월 23일에 일어난 청교도혁명의 잉글랜드 내전에서의 최초의 전투) 나 마스톤 무아(（The Battle of Marston Moor, 청교도혁명의 잉글랜드내전에서의 국왕군(왕당파)과 의회군(의회파)의 1644년 7월 2일의 전투이다.)의 싸움에서 활약하고, 뉴모랄군(신모범군)의 부사령관이 되었다.

네이스비 전투( Battle of Naseby, 1645년 6월 14일에 발생한 청교도혁명의 귀추를 결정한 왕당파와 의회파의 전투이다. 의회파가 승리하여 혁명은 종결되게 되었다.)에서 국왕 찰스1세를 스코틀랜드로 추방하여 의회파를 승리로 이끌었다. 호국경시대에는 독재체제를 구축했다.(위키페디아)

 

청교도혁명의 지도자

철기대(鐵騎隊)라 불리는 군대를 이끌고 무력적으로 형명을 행하여 구광의 처형이라는 유럽세계에서는 거의 보지 못했던 흉사를 단행했다.

반대파를 철저히 탄압하고 귀족이나 교회에서 몰수한 토지를 재분배하고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 침공하여 아일랜드를 병합하여 로마제국 호민관 제도를 본받아 종신 호국경으로 취임하여 압도적인 독재정차를 행하였다.

 

에드와드1세에 의한(1290년) 유대인추방령을 푸는 등 후세에 끼친 영향도 커서 이에 따라서 영국 내에서 로스차일드（Rothschild）를 비롯한 유대인의 부호가 탄생하기 시작하고 이윽고 국정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그의 사후에는 다시 왕제가 복구되지만 1688년에는 이번에는 무력을 수반하지 않은 명예혁명이 일어나 이후 <국왕은 군림하지만 통치는 하지 않는다.>는 원리에 따라 영국의 정체는 의원내각제로 안정되어 왕실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크롬웰에 의한 청교도혁명은 그 과도기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크롬웰의 평가에 대해서는 당대에서 현대까지 찬부양론이 있고 독재자로서 악하다는 의견도 있는 한편 영국 최대의 영웅이라는 평가도 있다.

출처=www.myworldhistory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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