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위, 다레이오스1세(BC522년-BC486년)
다레이오스1세(고대페르시아어 ; Dārayavau - 다라야와우, BC550년-BC486년)은 아케메네스(Achaemenes)조의 왕(재위 BC552년- BC486년)이다.
일반적으로 큐로스2세(아케메네스/Achaemenes/조 페르시아제국의 초대국왕)부터 헤아려서 제3대라 하는데 다레이오스 1세 자신의 말로서는 제9대왕이다.
참칭자라 하는 스메르디우스(그리스어 ; Smerdis/가우마다)를 배제하여 왕위에 즉위하고 왕국 전역에서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여 서쪽으로는 이집트, 트라키아(라텐어 ; Thracia. 현재의 발칸반도) 지방에서 동쪽은 인더스강 유역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통치하였다.
그에 대한 출신, 즉위의 경위, 각지의 반란 진압 등의 업적을 베히스툰비문(Behistun Inscription/현재 이란의 게르만샤주에 있는 베히스툰산 절벽에 새겨져 있다. 이 비문은 페르시아어, 에람어, 바빌로니아어 등으로 적혀있다.)으로서 알려진 비문에 복수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어서 이것은 근대에 있어서 설형분자와 고대 페르시아어 해독을 위하여 귀중한 자료가 된다.(위키페디아)
고대 페르시아제국 최성기의 왕이다.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의 시조 큐로스2세(Kuros Ⅱ, BC600년-BC529년)의 딸과 결혼함으로써 페르시아왕이 되어서 수도 페르세폴리스(영어 ; persepolis)를 건조하였다. <왕의 길>이라는 가도를 정비하고 화폐나 도량형의 통일 등을 행하여 내정을 충실히 해가면서 국내를 20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사도랍>이라 불리는 감독관을 배치하여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였다.
그의 지배 영역은 현재의 인도, 파키스탄에서부터 튀르키에, 발칸반도까지 미치고 그래서 당시의 최선진국이었던 그리스에까지 이를 기세였다.
그러나 이 다레이오스 1세에게 오산이 생겼다. 아테네나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연합군 앞에서 마라톤의 싸움에서나 살라미스해전 등에서 패배하고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던 페르시아군은 페르시아전쟁에서 패하게 되었다.
페르시아전쟁은 마치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싸움에서 승리를 이끈 아테네의 민주제는 모범이 되고 후년에 많은 나라의 정치모델이 되었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18011318p: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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