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환경. 우주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2/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7. 14. 03:03

대량절멸사건을 살아남은 포유류(2/2)

==<충격적인 속도>로 일어난 다양화-- 드디어 시작하는 <현생동물>로 가는 길==

 

 

2, 진화 해명에 큰 역할을 하는 게놈

 

그런데 <사람에 이르는 계보>는 지금까지도 많이 친구들과 나누어졌다. 효신세가 시작된 때 이 <나누어짐>은 급속히 그리고 격하게 전개하였다.

유태반류에서의 효신세의 진화 해명에 큰 역할을 한 존재가 <게놈>이다

 

현생종이 있는 그룹에서는 그 진화의 해석에 게놈 유전자 정보를 쓰는 일이 있다.

어떤 종의 게놈을 조사하여 다른 종의 게놈과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차출한다. 화석종의 경우 화석에 남은 형상만이 단서가 되지만 게놈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화석에 남지 않는 특징만으로는 연구자가 이제까지 깨닫지 못한 미세한 특징을 주어서 혹 연구자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중요>하다고 잘못 생각한 정보도 객관적으로 취급하였다.

 

이에 의하여 종의 근연관계가 보다 분명해져서 진화의 분기(分岐)와 그 시기를 추측할 수가 있다고 하고 있다.

단지 현재의 과학기술에서는 그 유전자 정보의 틀림이 어떠한 <특징>으로서 모습에 투영되었는지까지는 모른다. <유전자의 다름은 있지마는 그 모습은 알지 못한다.>가 현상이다. 절멸한 생물의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화석에 기초한 복원밖에 다른 수가 없다.

그런 게놈해석에 따르면 효신세가 개막하여 유태반류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 이미 <사람에 이르는 계보>와 가지를 나누었던 큰 그룹이 2개가 있다.

 

 

3, 사람에 이르는 계보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아프리카대륙의 <아프리카 수류(獸類)>와 남아메리카대륙의 <이절류(異節類)>로 나누어졌다고 하는 것은 <사람에 이르는 계보><2개의 대륙 이외를 고향으로 한다.>고 하는 것이다.

 

현재의 지구에서 호주대륙이 유대류(有袋類)(후수류(後獣類)<()>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에 이르는 계보>의 고향은 북아메리카대륙, 혹은 유라시아대륙이 유력할 것이다.

이 양 대륙을 고향으로 하여 <사람에 이르는 계보>를 포함한 그룹은 <북방진수류(北方眞獣類)>라 불리고 있다.

글자 그대로 북반구의 대륙에서 살고 있던 유태반류(有胎盤類)이다.

 

효신세가 시작된 때 이미 북방진수류(北方進眞獣類)의 내부에도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 <사람에 이르는 계보>와 갈린 북방진수류 그룹(개나 고양이가 되는 그룹도 포함된다.)에 대해서는 <사피엔스 전사(前史)>를 읽기로 하고 여기서는 한꺼번에 영장류의 탄생을 보고자 한다.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