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암 송아지와 황소
암송아지는 황소가 쟁기를 끌고 혹사당하는 것을 보면 소들의 면목을 더럽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곧 수확제가 있어서 황소는 들에 방목되었다.
그런데 암송아지는 줄에 매이어 제단으로 끌려갔다.
황소는 그 모습을 보고 웃으며 말하였다.
“너는 희생 제물로 바치게 되어 있었으니까 게으름을 펼 수 있었던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YqwocY1FQ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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