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주목되는 우주탐사 임무란?
-달이나 화성 탐사, 신형 우주망원경까지-
드디어 2021년이 출발되었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이 엄중한 가운데서도 금후의 우주탐사에 이어지는 커다란 이벤트나 역사적인 흐름을 바꾸는 임무 등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금년은 새롭게 놀라운 관경을 보게 될는지 모른다. 이제 2021년에 예정되고 있는 우주탐사 임무를 소개한다.
1, 3개국 탐사기가 화성에 도착
작년 7월에 쏘아올린 화성탐사기가 도착하여 관측을 개시한다. UAE의 화성탐사기 <HOPE>는 작년 7월 20일에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렸다. 화성주회궤도에 투입되어 화성 대기의 관측을 행한다. 이어서 쏘아 올린 중국의 화성탐사기 <천문1호>는 주회기(周回機/오비타). 착륙기(란다). 탐사차(로바)로 구성되었다. 화성 궤도에 투입된 후 착륙기는 유토피아평원에 착륙한다. 그리고 7월 30일에 쏘아 올린 NASA의 화성탐사기(Perseverance/퍼세베란스)가 금년 2월 18일경 제제로(zezero) 크레이터에 내리고, 화성에서 탄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생명의 탐색을 목적으로 탐사를 개시한다. 또 퍼세베란스의 하부에 부착된 소형 헬리콥타 <Ingenuity>(인제뉴이티)가 지구 외에서의 사상 최초의 동력 비행을 한다.
2, 제임스 웹(James Webb) 우주망원경(JWST)이 마침내 쏘아 올려진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2021년 10월 31일(예정)에 기아나우주센터(Guiana Space Centre)에서 아리안5 (Ariane 5=정지 트라스바궤도나 저궤도 등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유럽이 쓰다 버린 로켓이다.) 로켓을 사용하여 쏘아 올려 진다. JWST는 허블우주망원경의 후속기로서 개발되고 있는 적외선관측용 우주망원경이다. 주경은 6.5m로 6각형의 세그멘트 미러(segmented mirror telescope=복합경을 채용하는 대형망원경에서 개개의 소형 반사경)을 18매 합친 구조로 되어 있다. 지구로부터 약 150만Km 떨어진 라구란쥬점(Lagrangian point(s)、약칭L 점=천체역학에서 원제한삼체문제의 5개의 평형해. 곧 천체와 천체의 중력으로 알맞게 취하는 ‘우주 중에 안정된 포인트)L2로 쏘아 올려 진다.
깊은 우주나 빅뱅 직후의 은하의 관측을 목적으로 하는 우주망원경이다.
* 라구란쥬점-(Lagrangian point(s)-2개의 천체의 중력이 알맞은 장소 5개가 있고 각각 L1~L5까지 이름이 붙어있다.
3, 사상 처음으로 목성 토로야 군소혹성을 탐사하는 <루시(Lucy)>
NASA의 Lucy임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목성 토로야 군소혹성의 탐사를 행한다. 쏘아 올리는 것은 2021년 9월 예정으로 12년 동안에 8개의 다른 소혹성을 탐사한다. 목성 토로야 군소혹성은 태양과 목성의 라구란쥬점 L4와 L5에 존재하는 소혹성이다. 이 임무에 따라 초기 태양계의 역사를 해명하는 데에 이어진다고 기대하고 있다.
4, 소혹성의 충돌에서 지구를 지키는 <DART> 임무
NASA는 2021년 6월경 소혹성의 궤도변경실험을 행할 임무 <DART>를 수행할 예정이다. DART는 소혹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위험에 대비해서 탐사기 본체를 소혹성에 충돌시켜 궤도변경을 행한다는 실험계획이다. 이번의 임무에서 표적이 되는 소혹성은 <디디모스(didymos)>로 탐사기는 초속 6.6Km라는 속도로 디디모스와 충돌한다. 그 후 지구에서의 관측에서 궤도변경이 되었는지 어떤지 확인한다는 것이다.
5, 아르테미스계획(Artemis program) , 바야흐로 시동
미국이 추진하는 2024년까지에 다시 인류를 월면에 착륙시키는 계획 <아르테미스계획>이 마침내 시동한다. 먼저 <아르테미스1>로 NASA의 신형 로켓 <Space Launch System(SLS)>의 비행시험과 오리온우주선의 시험이 행해진다. 시험은 무인으로 행해져서 지구와 달을 왕복한다.
또 JAXA와 도쿄대학 등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2기의 월탐사기가 아르테미스1의 동승 위성으로서 탑재된다.
* OMOTENASHI ; 세계 최소로 월면 착륙을 목표로 하고 방사선 측정을 행한다.
* EQUULEUS:태양-지구-월권에서의 궤도제어기술을 실증한다. 라구란쥬점 L2에 향함.
6, NASA의 월 수송 임무(CLPS)가 시작
NASA는 상업 달 페이로드서비스( Payload Services/CLPS)를 2021년 6월경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CLPS는 NASA가 민간기업에 자금을 제공하여 민간에서 개발된 달의 수송기를 사들인다는 서비스이다. 먼저 6월경에 미국의 아스트로보틱(Astrobotic) 사의 월착륙기 페레그린(Peregrine)이
의 신형 로켓인 발칸(Vulcain)로켓에 탑재되어 달로 향한다.
역시 페레그린에는 민간에 의한 세계 처음의 월면탐사를 행할 일본의 소형 로버 <YAOKI>가 탑재된다. <YAOKI>는 주식회사 다이아몬드가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10월에는 미국 휴스톤에 본사를 둔 인튜이티브 마신(Intuitive Machines)은 월착륙선 <Nova-C>를 발칸9 로켓으로 쏘아 올릴 예정이다.
2021년은 달이나 화성 탐사가 커다란 빅 이벤트가 될 것 같다. 그에 수반하여 금후의 연구의 해명이 기대된다. 금년도 우주탐사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해가 될 것 같다.*
출처=https://news.goo.ne.jp/article/sorae/world/sorae-sorae...
일본어원문=2021年注目の宇宙探査ミッションとは?~月や火星探査、新型宇宙望遠鏡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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