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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건강 관리

건강한 식생활은 인지기능저하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간천(澗泉) naganchun 2015. 6. 5. 15:00

 

 

건강한 식생활은 인지기능저하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201556일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가 발행하는 전문지Neurology의 온라인판에 캐나다의 마크마스타 대학(McMaster University) 연구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이 나이가 더해감에 따른 사고력이나 기억력 저하를 저하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따라서 식사에 의한 인지증 예방법을 생각해보고 싶다.

   

식생활과 인지기능저하와의 관련을 탐구하는 연구의 대상자가 된 것은 세계 40개국(종고소득국가) 733 시설에서의 55세 이상 계 27860명의 남녀로서 인지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높은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동맥질환이나 고위험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다.

인지증의 평가는 구미의 표준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니 멘탈 테스트검사Mini Mental State ExaminationMMSE라는 방법이 시용되었다. 연구에서는 조사개시시를 기분으로 하여 2년 후와 5년 후에 참가자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있다.

또 참가자는 조사 개시 시에 20항목을 포함한 식사섭취빈도조사표Food Frequency QuestionnaireFFQ라 하는 앙케트에 답하였다. FFQ에 따라 특정한 식물이나 영양소의 섭취량이 추정된다. 연구자는 채소, 과일, 콩 단백질이나 생선, 전립곡물 등 식품을 빈번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에게 높은 스코어를 주고 FFQ의 결과로 참가자가 어느 정도 건강한 식생활을 보내고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5년간의 조사 종료 시까지 4699(16.8%)의 참가자는 두드러진 인지기능의 저하를 인정하였다. 내역은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 그룹이 5637명 중 782(13.8%), 불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잇는 그룹 5459명 중 987(18.1%)이다. 이 숫자라면 양 그룹 사이에 그다지 차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그룹은 불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그룹에 비하여 24%나 인지기능의 저하가 감소하고 있었다. 또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은 보다 활동적이고 흡연율이나 비만도가 낮았다. 또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은 식사만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전체가 건강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이 연구 성과로 인지기능 저하의 예방에는 어느 특정한 식품이나 여양소의 섭취가 아니라 전체적인 식생활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한다. rHE 뇌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적의 식품을 찾아서 그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합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는 과일, 채소, 생선이나 전립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알코올은 적당히 붉은 라고기. 튀김. 단 과자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참고URLhttp://www.ncbi.nlm.nih.gov/pubmed/2594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