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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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신의가 없으면 어쩔 수도 없다.
人而無信, 不知其可也.(論語, 爲政)
인이무신, 부지기가야.(논어, 위정)
사람으로서 신의가 없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이다. 곧 인간으로서 평가를 받지 못한다 함이다.
인간의 사회는 신의에 바탕을 두고 성립되는 것이다. 신의가 없다면 인간관계나 사회가 성립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신의가 없는 자는 좋게 평가 받지 못하는 것이다.
공자는 정치에 중요한 세 가지가 있는데 식량을 충족하게 확보하는 것과 군비를 충실히 하는 것과 사회에 신의를 확립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사회에 신의가 확립되어야 사는 보람이 있다는 말을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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