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서다/세우다
용례
<정류장 앞에는 버스와 택시 차선이 분리되어있지만 버스가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 자칫하면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에서
제언
1) <버스가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에서 <세우는>은 <서는>이라 해야 하겠습니다. <세우다>는 타동사이기 때문입니다.
2) 아니면 <버스를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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