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79. 서다/세우다

간천(澗泉) naganchun 2011. 4. 28. 04:16

 

79. 서다/세우다

 

 

용례

<정류장 앞에는 버스와 택시 차선이 분리되어있지만 버스가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 자칫하면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에서

 

제언

1) <버스가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에서 <세우는>은 <서는>이라 해야 하겠습니다. <세우다>는 타동사이기 때문입니다.

2) 아니면 <버스를 길 한복판에 세우는 바람에->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