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과 그 영향은--
사용이 끝난 핵연료 중에는 독성이 강한 <풀루토늄(Plutonium) 239>나 <요소(Iodine) 131> <세슘(Cesium) 137> <크리프톤(Krypton) 85> <키세논(Xenon) 133> 등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고 있다.
<요소 131>은 대량으로 인체에 흡수되면 목에 축적되어 방사선을 내고 피폭으로 인한 감상선암이 될 가능성이 있다. 또 <세슘 137>은 방사선의 강도가 반감하는 기간이 30년이나 된다. 장기간에 걸쳐 환경 중에 남아서 방사선을 내거나 농작물이나 음료수를 통하여 체내로 섭취되거나 해서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기체인 <트리푸톤 85>나 <키세논 133>은 흡수되어도 체내에 남지 않으므로 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한다.
(2011. 3. 17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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