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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71. <부분>과 <면>이라는 말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2. 16. 05:48

 

71. <부분>과 <면>이라는 말

 

 

용례

< 부분>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이 부분을 하고 계시면서--><좀 곤란한 부분이 있겠어요.><어느 부분에 주력을 하십니까.> 등 사례가 빈번히 나옵니다.

 

제언

<부분> 대신에 <면>이라는 말도 적절히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부분>이라면 확실히 분별이 되는 경우에 더 적절하고, <면>은 포괄적이면서 막연한 방향을 나타내는 데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면>이라는 말이 더 널리 소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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