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부분>과 <면>이라는 말
용례
< 부분>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이 부분을 하고 계시면서--><좀 곤란한 부분이 있겠어요.><어느 부분에 주력을 하십니까.> 등 사례가 빈번히 나옵니다.
제언
<부분> 대신에 <면>이라는 말도 적절히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부분>이라면 확실히 분별이 되는 경우에 더 적절하고, <면>은 포괄적이면서 막연한 방향을 나타내는 데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면>이라는 말이 더 널리 소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말 고운 말 > 바른 말 고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73. 미리 예약/탓 (0) | 2011.02.01 |
---|---|
72. 사상 최고 (0) | 2010.12.29 |
70. 징검다리 연휴 (0) | 2010.12.10 |
69. 절체절명 (0) | 2010.12.07 |
68. 아무리/지시어의 혼란 (0) | 2010.12.01 |